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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초보의 생생 후기: 엔비디아 주식 투자 후기

초보 주식 투자 후기: 적립식 투자로 배운 점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누구나 "이거 괜찮을까?" 하는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잖아요. 저도 그랬어요! 오늘은 제가 주식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지금까지의 경험과 느낀 점을 재밌게 얘기해볼게요. 이 글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주식을 시작한 계기: "돈이 일을 하게 하라"

2019년, 집값도 주식도 막 오르던 시절에 존리라는 분의 영상을 봤어요. 거기서 "현금이나 은행 예금은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떨어지지만, 잘 투자된 돈은 스스로 일을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어요.
"나도 해야겠다!" 싶은 마음에 바로 시작했죠. 하지만 그때는 투자가 뭔지 하나도 몰랐거든요? 그래서 큰돈을 한 번에 넣지 않고 적립식으로 매달 조금씩 투자하면서 천천히 배워나갔어요.


투자 전략: 우량주와 ETF 중심으로 안전하게!

솔직히 저는 기업 분석 같은 건 지금도 잘 몰라요. 그래서 알파벳(구글), 엔비디아, 메타, 코카콜라 같은 유명하고 안정적인 우량주를 샀어요. 그리고 VOO 같은 지수추종 ETF도 꾸준히 샀고요.
저는 한국투자증권에는 5년된 계좌가 있고 토스증권 해외주식 계좌는 1년 7개월정도 투자를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1년 7개월동안 적립식으로 구매했는데 원금 11,717,515원을 투자해서 3,579,260원의 투자수익을 올렸네요
30퍼센트 정도의 수익율입니다. 
 
우량주나, ETF말고도 니콜라나 플러그 파워 같은 "미래에 빛을 볼 수도 있는 회사"에 조금 투자해봤는데요, 결과는 대참사였죠. 그래도 간이 작아서 큰돈은 안 날렸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안전한 투자 방식이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엔비디아 투자 에피소드: 기회와 아쉬움

미국 주식을 막 시작했을 때 우연히 엔비디아 주식을 샀어요. 그런데 이 주식이 반토막이 나더라고요! 팔아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알바하던 곳 사장님이 "엔비디아는 독점 기업이라 괜찮다"고 하셨어요.
그 말을 듣고 "독점이면 왜 떨어진 거야?" 싶었지만, 그래도 조금씩 더 사봤어요. 사실 그때 천만 원 정도 한 번에 넣어볼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적립식으로 천천히 샀죠. 그런데 몇 달 후, 엔비디아 주식이 정말 미친 듯이 올랐어요!
만약 그때 천만 원을 넣었더라면 지금쯤 오천만 원이 됐을 텐데... 살짝 후회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적립식으로도 꽤 괜찮은 수익을 냈어요. 이런 경험은 정말 잊을 수 없죠.
 
 

 


 

교훈: 자산의 일부를 투자로 일하게 하라

주식을 통해 제가 느낀 가장 중요한 교훈은 "전 재산을 한 군데에 몰빵하지 말고, 자산의 일부를 꾸준히 투자해 돈이 일을 하게 하라"는 거예요. 주식뿐만 아니라 금, 비트코인, 해외 주식, 달러 매매 같은 다양한 자산 관리 방법도 생각하게 됐고요.
물론 모든 투자가 잘 되는 건 아니에요. 예를 들어, 국내 주식은 5년 동안 투자했는데 현재 기준으로 -2.5% 수익률이에요.(2차전지주로 수익이 80%까지 올라갔었는데 지금은 마이너스인거 실화인가요?ㅋㅋ이래서 국장을 하지말라고 하는 건가 생각도 드네요뭐 제가 잘 못하는 것도 있겠지만요 ㅋㅋ)
하지만 이런 경험도 다 배움의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결론: 꾸준함과 분산의 힘

제가 적립식 투자로 배운 점은 "투자에서 꾸준함이 가장 큰 무기"라는 거예요. 시장이 오르든 내리든 꾸준히 자산의 일부를 투자하다 보면 언젠가 성과가 찾아오더라고요.
혹시 주식 투자에 관심 있다면, 부담 없이 작은 금액부터 시작해 보세요. 중요한 건 결과보다 그 과정을 통해 배우는 거니까요! 여러분의 투자 이야기는 어떤가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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